“국민 앞에 여야 따로 없어”
“민주당도 민생 문제 해결에는 협력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사진 =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의 당선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민생 문제를 해결에 있어서는 국민의힘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약속을 꼭 지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에는 여·야가 있지만 국민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잘하기 경쟁'으로 경제 위기와 평화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했다.
이어 "민주당도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 국민의힘과 협력할 것은 확실히 협력할 것"이라며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구하는 데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는 24만4163표(52.93%)를 득표해 당대표에 당선됐다. 뒤이어 안철수 후보 10만 7803표(23.37%), 천하람 후보 6만 9122표(14.98%), 황교안 후보 4만 225표(8.72%)를 각각 득표했다.
이 대표는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약속을 꼭 지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에는 여·야가 있지만 국민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을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잘하기 경쟁'으로 경제 위기와 평화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했다.
이어 "민주당도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 국민의힘과 협력할 것은 확실히 협력할 것"이라며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구하는 데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는 24만4163표(52.93%)를 득표해 당대표에 당선됐다. 뒤이어 안철수 후보 10만 7803표(23.37%), 천하람 후보 6만 9122표(14.98%), 황교안 후보 4만 225표(8.72%)를 각각 득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