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적자, 지난해 3월부터 이어져
대중국 수출 전년비 35.3% 감소
◆…부산항 신선대부두 (연합뉴스 제공)
3월 1~10일 무역수지가 -50억 달러를 기록하며 13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3월 1∼10일 수출입현황'을 보면 수출액은 157억9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7.4% 줄었다.
이달 1~10일 주요 수출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133.7%)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41.2%), 석유제품(-21.6%), 무선통신기기(-31.9%), 정밀기기(-23.9%)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별로 보면 미국(5.6%), 인도(5.5%) 등에선 증가했으나 중국(-35.3%), 유럽연합(-6.2%), 베트남(-16.4%), 일본(-7.3%) 등에선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07억86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7% 증가했다.
주요 수입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5%), 기계류(11.8%), 석탄(31.9%) 등은 늘고 원유(-3.1%), 가스(-1.9%) 등 줄었다.
주요 수입국별로 보면 중국(10.1%), 미국(4.3%), 대만(27.6%) 등에선 증가, 유럽연합(-8.8%), 일본(-5.4%), 호주(-9.7%) 등에선 감소했다.
올해 누계 수출입 현황은 수출 1122억8600만달러, 수입 1350억6100만달러로 무역수지 적자 227억7500만달러이다. 이러한 적자 흐름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했다.
13일 관세청이 발표한 '3월 1∼10일 수출입현황'을 보면 수출액은 157억9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7.4% 줄었다.
이달 1~10일 주요 수출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133.7%)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41.2%), 석유제품(-21.6%), 무선통신기기(-31.9%), 정밀기기(-23.9%)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별로 보면 미국(5.6%), 인도(5.5%) 등에선 증가했으나 중국(-35.3%), 유럽연합(-6.2%), 베트남(-16.4%), 일본(-7.3%) 등에선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07억86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7% 증가했다.
주요 수입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5%), 기계류(11.8%), 석탄(31.9%) 등은 늘고 원유(-3.1%), 가스(-1.9%) 등 줄었다.
주요 수입국별로 보면 중국(10.1%), 미국(4.3%), 대만(27.6%) 등에선 증가, 유럽연합(-8.8%), 일본(-5.4%), 호주(-9.7%) 등에선 감소했다.
올해 누계 수출입 현황은 수출 1122억8600만달러, 수입 1350억6100만달러로 무역수지 적자 227억7500만달러이다. 이러한 적자 흐름은 지난해 3월부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