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핑거랩스 제공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측은 웹3.0 비즈니스 시너지 극대화와 건전한 NFT 생태계 육성, 국내 시장 활성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핑거랩스는 NFT 생태계 '페이버 얼라이언스'를 구축 중으로 선미야 클럽 프로젝트와 캐릭터 브랜드 오롤리데이의 해피어타운 프로젝트가 참여하고 있다. 오프라인 산업 연결을 위한 NFT 전용 월렛 '페이버렛', NFT의 발행·유통을 담당하는 마켓플레이스 '엑스클루시브'를 통해 NFT의 전략, 발행, 유통, 기성 시장과의 협업 및 실질적 사용 등 다양한 웹3.0 모델을 선보이는 중으로 이번 협약으로 팔라가 함께 해 NFT의 발행과 유통, 오프라인에서의 BM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팔라는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가 합작해 만든 조인트 벤처로 한국 NFT 거래소로는 최대 규모인 NFT 마켓을 운영 중이다. 클레이튼, 이더리움, 폴리곤 NFT에 대해 공식 컨트랙트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2차 거래 환경을 지원하며 각 NFT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플랫폼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 얼라이언스 서비스 페이버렛은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글로벌 뮤직페스티벌 UMF에서 NFT를 통한 티켓 입장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으며 핑거랩스는 최근 모바일 게임인 애니팡과의 제휴로 발행된 NFT 프로젝트 '애니팡서포터클럽'을 통해 글로벌 거래소 오픈씨 거래 랭킹 1위에 올랐다.
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양사의 의지가 담긴 의미 있는 시작"이라면서 "양사가 바라보는 NFT와 시장에 대한 시각이 일치했기에 경쟁보다는 상호보완을 통해 시장을 개척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