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뉴스BTC
비트코인 전문 매체 뉴스비티씨(NEWSBTC)는 급등에 따른 매도 공세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가격이 하락, 2만5천 달러(3280만 원) 이하에 머물고 있으며 2만5200달러(3306만 원) 저항선을 뚫지 못하면 하락 반전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지지선인 2만5200달러 아래에서 하향 조정에 들어가 15시 현재 2만4443달러(3206만 원)에서 공방을 벌이며 시간당 단순 이동평균 1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간별 차트상 2만4500달러(3215만 원)대에 저항을 형성하는 주요 약세 추세선이 등장하고 있다. 가격 움직임이 2만3500달러(3083만 원) 지지선 위에서 머무르면 다시 상승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15일 22시 2만6500달러(3477만 원) 저항 영역에서 하향 조정이 시작돼 지지선인 2만5500달러와 2만5천 달러가 차례로 무너지면서 단기 약세 구간에 진입, 2만4천 달러(3149만 원) 아래인 2만3913달러(3137만 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15시 12분 현재 2만4566달러(3224만 원) 영역에서 단기 조정을 받고 있으며 고점 2만6526달러와 저점 2만3913달러 영역으로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2만4500달러 저항에 형성된 약세 추세선도 등장했다.
매체의 분석을 종합하면 2만4500달러(3214만 원) 근처의 인접 저항선과 함께 향후 움직임을 가를 수 있는 변곡점 근처에 있다. 다음 1차 저항은 고점 2만6526달러, 저점 2만3913달러 사이인 2만5200달러이다.
따라서 2만5200달러 저항 위에서 종가가 형성되면 2만6천 달러 저항을 돌파하기 위한 시도가 진행되고 이후 2만6500달러 부근에 저항이 나타나고 이를 뚫으면 2만7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면 2만5200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하면 또 다른 하락이 시작되고 인접 저항은 2만4천 달러에 등장한다. 이후 1차 지지선은 2만350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으로 이 선이 무너지면 약세 모멘텀이 강해질 수 있다. 이후 2만2600달러에 지지선이 형성되고 이를 유지하지 못하면 2만2천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기술적 지표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단기 이동평균선의 확산과 수렴 지수를 이용해 추세전환을 판별하는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는 약세 영역에서 시그널(신호)선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과매도, 과매수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시간당 RSI(상대강도지수)도 50 이하로 나타나고 있다. 가격의 상승 기간 평균 상승 폭과 하락 기간 평균 하락 폭을 계산하는 것으로 0에서 100사이 숫자로 표시되고 70 이상이면 과매수, 30 이하이면 과매도 상태로 판단하게 된다. 따라서 현 상황은 매수, 매도 모두 어중간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