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로고
법무법인 광장은 23일 Asian Legal Business가 발표한 '2023 아시아 지역 최고의 ESG Law Firms 15 (Top 15 ESG Law Firms)' 에 한국 로펌으로는 유일하게 광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광장의 ESG팀은 "기업자문팀, 금융팀, 환경팀, 산업안전팀, 컴플라이언스팀, 노동팀 등 ESG 관련팀을 통합하여 one-stop full 서비스가 가능한 ESG팀으로 확대개편하고, 그동안 쌓아온 폭넓고 깊이 있는 자문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각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장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법 뿐만 아니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ESG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여 왔음은 물론이고, EU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및 공급망 실사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과 같은 최신 ESG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각종 ESG 규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정부와 기업의 ESG 체계구축 및 선진화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의 15억 유로(약 2조 38억 원) 규모 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그 중 5억 5천만 유로 상당의 2년 변동금리부채권(FRN)을 조달 자금의 사용처가 친환경 사업으로 제한된 그린본드(green bond)로 발행한 점이 수상에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분석했다.
Thomson Reuters의 계열사인 Asian Legal Business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법률 전문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경험과 전문성, 고객 및 동료 등의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ESG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최고 15개의 로펌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