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하는 요금제와 새로운 혜택은 6~7만 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 만 29세 이하 데이터 최대 60GB 추가 제공 요금제, 구직자 취업/고용 사이트 제로 레이팅, 아동 육아 가구 대상 데이터 바우처 최대 24개월 지원, 만 65세/70세/80세 이상 가입 가능한 시니어 요금제 3종 등이다.
5G 중간요금제 4종은 6~7만 원대 월정액요금에 데이터 제공량뿐만 아니라 제한속도(QoS)까지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으로 업계 최초로 6만 원대 5G 중간요금제(5G 데이터 슈퍼, 월 6만8천 원)에 기본 제공 데이터 소진 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일상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젊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를 출시한 데 이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9세 이하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중 5G 청년 요금제도 신설한다.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60GB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월 8만5천 원 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자의 경우 노트북, 스마트패드 등 세컨드 단말기에 활용하는 테더링/쉐어링 데이터를 각각 30GB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유플러스닷컴(www.lguplus.com)에서 가입할 수 있는 5G 다이렉트 요금제 2종과 함께 모든 5G 다이렉트 요금제를 개선해 20대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5G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7월 중)도 선보인다.
월 5만9천 원 이상 5G 데이터 무제한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 이용 20대 가입자는 매월 테더링/쉐어링 데이터가 각각 30GB, 월 5만1천 원 이하 5G 청년 다이렉트를 이용자는 월 최대 60GB의 기본 데이터가 추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20대에게 월 최대 1만4천 원 결합할인을 적용하는 다이렉트 플러스 결합을 오는 5월부터 30대 가입자까지 확대한다.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월 6만9천원), 5G 다이렉트 플러스 59(월 5만9천원) 요금제에 가입자끼리 최대 4명까지 뭉칠 수 있는 지인 결합 상품이다.
구직활동 중인 청년층을 위해 데이터 무과금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취업 정보를 확인하려는 구직자를 위해 U+모바일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워크넷(www.work.go.kr)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취업 및 고용 관련 웹사이트 10곳에 오는 5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제로레이팅'을 적용한다.
더불어 업계 최초로 출산 후 육아에 바쁜 가정을 위해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중 출생신고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고객센터에 제출하면 부모 중 한 명에게 자녀 생후 24개월이 될 때까지 매월 5GB 데이터 바우처를 제공한다.
다음 달 새로 출시 예정인 5G 시니어 요금제는 기존 1종뿐이던 시니어 요금제(5G 라이트 시니어)의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연령대별로 요금을 세분화해 2종을 추가했다.
주민등록상 만 70세가 된다면 다음 달에는 자동으로 월 4만3천 원 5G 시니어 B형 요금제로 전환돼 요금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만 65세 이상이면 요금제와 상관없이 동일한 양의 데이터가 제공되며 시니어 요금제 자동전환 기능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도 최대 월 1만2천100원의 추가 요금감면 혜택이 가능해 25% 선택약정할인과 함께 월 1만7천150원에 5G 시니어 C형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