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선진 지배구조 체계 구축에 한걸음 내디딘 결과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보유 지분율 1% 이상의 국내외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전문가 추천 절차를 진행, 7개 주주로부터 총 9명의 후보를 추천 받았다.
이사회는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성과 TF 구성의 다양성 관점에서 주주 추천 후보들을 검토해 사회적 명망, 이사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 ESG 경영에 대한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외부 위원 5인을 최종 확정했다.
외부 위원으로는 김준기(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선우석호(홍익대 명예교수), 조명현(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주형환(현대미포조선), Alicia Ogawa(美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조교수)이 선정됐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지배구조 개선안 도출을 지원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향후 사외이사와 대표이사 선임 절차, 이사회 역할 정립 등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