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제퍼슨카운티 소재 삼일방 미국현지법인 BQY. 사진=삼일방 제공
삼일방(대표: 노희찬, 노현호)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주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에 섬유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포함된 삼일방은 모달, 텐셀 등 원사분야 세계1위 기업으로 섬유업계 최초로 미국 조지아주에 현지법인 BQY를 2017년 인수하며 북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노희찬 삼일그룹회장은 "삼일방은 이번 경제사절단 선발을 기점으로 글로벌 마케팅트렌드에 최적화된 친환경 제품, 산업용소재 및 기술력으로 정부 지원하에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고 신규판로를 개척해 초일류 첨단 섬유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또 "한미비즈니스포럼 등 주요행사에 적극적 참여하여 미국 현지에 있는 노현호 대표를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를 확대하는 등 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일방은 최근 슈퍼섬유 소재인 아라미드 섬유와 셀룰로스계 난연 소재인 Lenzing FR 등의 혼방을 통해 강인성, 내열성, 탄력성, 영구성을 갖춘 획기적인 난연 융복합 방적사를 개발해 자동차, 조선, 항공, 철도, 특수의류, 전자분야, 건축토목, 생활자재 등에 적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