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난해 9월 발표한 신(新)환경 경영전략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 개발 협력을 통해 상호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원을 혼합해 사용하는 에너지 믹스 기술개발과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 구축에 나서 태양광과 같은 재생 전기 에너지뿐 아니라 태양열, 지열, 수열 및 폐열과 같은 재생 열에너지도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장 소비 에너지 중 20~40%는 열로 소비되기 때문에 전기 에너지와 열에너지가 유기적으로 결합 돼 운영되어야 전력 수급 균형과 공급 유연성이 확대돼 사업장 전체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원 혹은 시스템 사이를 조화롭게 연계시키는 섹터 커플링 기술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의 활용 효율을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 사업장 건물의 용도, 규모, 배치 및 에너지 시스템의 구성, 용량, 효율을 고려한 사업장 단위의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 맞춤형 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구현해 삼성전자 국내외 사업장은 물론 장기적으로 협력회사 사업장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