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인식’ 정부여당 지원 44% > 정부여당 견제 43%
尹 ‘방미 성과 평가’ 긍정적 48% > 부정적 44%
尹 ‘한일회담 성과 평가’ 긍정적 38% < 부정적 52%
‘정당지지도’ 국힘 32%, 민주 29%, 정의 5%, 태도유보 32%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긍정 평가가 36%, 부정평가는 55%라는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월 4주차 조사 대비 4%p 상승해 36%, 부정 평가는 55%, 모름·무응답은 9%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사진=NBS 여론조사 캡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결단력이 있어서'가 35%로 가장 높고, 이어서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19%,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16%,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 6%,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6%,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정운영 부정 평가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35%로 가장 높고, 이어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30%,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하여서' 10%, '정책 비전이 부족하여서' 8%,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 7%,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 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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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대한 인식…정부여당 지원 44% > 정부여당 견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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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인식[사진=NBS 여론조사 캡쳐]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4%로,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3%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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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미 성과 평가…긍정적 48% > 부정적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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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방미 성과[사진=NBS 여론조사 캡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대해 '성과가 있었다'는 긍정적 평가가 48%, '성과가 없었다'는 부정적 평가는 44%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n=322)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86%인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295)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74%로 상반되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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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일정상회담 성과 평가…긍정적 38% < 부정적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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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성과[사진=NBS 여론조사 캡쳐]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성과가 있었다'는 긍정적 평가는 38%, '성과가 없었다'는 부정적 평가는 5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n=322)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7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295)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78%로 상반되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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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국힘 32%, 민주 29%, 정의 5%, 태도유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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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사진=NBS 여론조사 캡쳐]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29%, '정의당' 5% 등의 순으로 나타남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 3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