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둔화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 중 美 부채한도 불안에 하락 전환
미래에셋證 “AI산업 발전 기대감 유입되며 국내 증시 긍정적 작용”
◆…사진=연합뉴스
11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5.51포인트(0.22%) 내린 2491.00에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를 확인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장 중 미국 부채한도 불안 등으로 하락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9.06포인트(0.36%) 오른 2505.57에 출발한 뒤 장중 2510대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84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 83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0포인트(0.63%) 내린 824.54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3억원, 55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1330억원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구글 개발자 회의의 AI산업 발전 기대감이 유입되며 빅테크 중심으로 상승한 점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다만 장중 미국 부채한도 불안과 옵션만기일 수급 불안으로 상승이 제한되며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9.06포인트(0.36%) 오른 2505.57에 출발한 뒤 장중 2510대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84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 83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20포인트(0.63%) 내린 824.54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3억원, 55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1330억원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구글 개발자 회의의 AI산업 발전 기대감이 유입되며 빅테크 중심으로 상승한 점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다만 장중 미국 부채한도 불안과 옵션만기일 수급 불안으로 상승이 제한되며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