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미국 기여도 높아지며 글로벌 팬덤 성장해 음반·음원의 개선 두드러져"
메리츠證 "트와이스와 엔믹스 앨범 많이 판매... 음반 사업 전년 대비 60% 성장"
한화투자證 "트와이스, ITZY 등이 북미 지역 팬덤 축적 가속화로 직결돼"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의 월드투어·일본 싱글 10집 등의 주요 활동이 예고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목표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전 거래일 대비 20.84% 오른 11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JYP의 1분기 매출액은 118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한 점에 주목하면서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남수 애널리스트는 "앨범·음원, 콘서트·MD, IP 라이센싱 등 모든 부문의 매출 성장이 발생했다"면서 "미국 기여도가 높아지며 글로벌 팬덤이 성장해 음반·음원의 개선이 두드러졌는데 트와이스 180만장, 엔믹스 6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글로벌 음원 성장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이키즈의 정규앨범이 6월 출시 예정이고, 트와이스 월드투어와 엔믹스 쇼케이스가 개최된다"면서 "2분기에는 트와이스, 엔믹스 공연으로 실전 갱신 페이스로 국내와 일본의 탄탄한 지지기반, 북미에서의 고속성장과 현지화 데뷔까지 팬덤 성장 포인트는 충분할 것"이라 성장세를 전망했다.
메리츠증권도 이날 트와이스와 엔믹스(NMIXX)의 앨범이 많이 판매돼 음반 사업이 전년 대비 60% 성장한 데 주목했다.
정지수 애널리스트는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있지(ITZY)의 일본 아레나 투어로 콘서트 매출은 2배 이상 뛰었다"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 역시 JYP 투자 포인트 중 하나는 북미 지역의 가파른 성장이라고 짚었다. 박수영 애널리스트는 "북미 지역 음악 시장 경험이 풍부한 리퍼블릭 레코즈와의 협업은 해당 시장에서의 마케팅 및 세일즈 노하우를 축적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며 "이는 트와이스, ITZY 등이 북미 지역 팬덤 축적 가속화로 직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증권사들은 JYP의 목표가를 상향했다. 하나증권은 13만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KB증권(10만5000원→12만원), 유진투자증권(9만8000원→12만5000원), 메리츠증권(9만5000원→12만원), 현대차증권(6만6000원→11만원) 등도 일제히 목표가를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전 거래일 대비 20.84% 오른 11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움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JYP의 1분기 매출액은 118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한 점에 주목하면서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남수 애널리스트는 "앨범·음원, 콘서트·MD, IP 라이센싱 등 모든 부문의 매출 성장이 발생했다"면서 "미국 기여도가 높아지며 글로벌 팬덤이 성장해 음반·음원의 개선이 두드러졌는데 트와이스 180만장, 엔믹스 6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글로벌 음원 성장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이키즈의 정규앨범이 6월 출시 예정이고, 트와이스 월드투어와 엔믹스 쇼케이스가 개최된다"면서 "2분기에는 트와이스, 엔믹스 공연으로 실전 갱신 페이스로 국내와 일본의 탄탄한 지지기반, 북미에서의 고속성장과 현지화 데뷔까지 팬덤 성장 포인트는 충분할 것"이라 성장세를 전망했다.
메리츠증권도 이날 트와이스와 엔믹스(NMIXX)의 앨범이 많이 판매돼 음반 사업이 전년 대비 60% 성장한 데 주목했다.
정지수 애널리스트는 "스트레이키즈의 월드투어, 있지(ITZY)의 일본 아레나 투어로 콘서트 매출은 2배 이상 뛰었다"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 역시 JYP 투자 포인트 중 하나는 북미 지역의 가파른 성장이라고 짚었다. 박수영 애널리스트는 "북미 지역 음악 시장 경험이 풍부한 리퍼블릭 레코즈와의 협업은 해당 시장에서의 마케팅 및 세일즈 노하우를 축적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며 "이는 트와이스, ITZY 등이 북미 지역 팬덤 축적 가속화로 직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증권사들은 JYP의 목표가를 상향했다. 하나증권은 13만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KB증권(10만5000원→12만원), 유진투자증권(9만8000원→12만5000원), 메리츠증권(9만5000원→12만원), 현대차증권(6만6000원→11만원) 등도 일제히 목표가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