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아직도 세무서에서 세금 신고?.. '홈택스'로 도전해 보자

국세청은 홈택스를 꾸준히 개선해 ▲바로가기 화면 ▲세부내역 한 번에 확인 ▲오류 사전예방 등 납세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참고로 이달은 종소세 신고가 집중되는 만큼 5월 한 달간 홈택스 이용시간이 자정에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된다. 신고 마지막 날인 31일(수)만 자정까지 가능하다.
홈택스에 접속하면 화면 하나에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자녀장려금 ▲홈택스 홈페이지라는 바로가기 화면 버튼이 나온다. 납세자는 국세청에서 안내받은 신고 유형을 확인하고 해당 바로가기 화면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신고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약 20분 정도 되는 영상을 통해 어떻게 종소세를 신고하는지, 어떤 정보를 추가로 입력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영상 안내에 따라 정기신고 탭을 클릭했다면, 기본 정보 입력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주민등록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신고 안내자료 요약내용이 바로 나온다.
신고 안내자료 요약 내용대로 신고한다면, 나의 환급계좌를 등록하고 나서 '이에 동의하며 신고서를 제출합니다'를 클릭하고 개인정보 통보 제공동의 여부를 체크한 뒤 '신고서 제출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만약 신고 내용을 수정하고 싶다면 '신고서 수정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또 본인 명의 신고서가 중복으로 접수되는 경우에도 환급 지연이 발생했는데,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가장 나중에 접수된 신고서만 인식된다.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연계돼 있어 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있기에 원클릭으로 신고할 수 있다. 모바일 손택스에서도 종소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져 원클릭으로 신고를 마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