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이른바 '외교 슈퍼위크'의 마지막 일정으로 유럽연합(EU)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이사회) 상임의장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EU 현 지도부가 동시에 방한한 것은 처음으로 이들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윤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에서는 기존의 한·EU 협력을 그린, 보건, 디지털 등 3대 핵심 협력 분야로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EU와 지난 2010년에는 기본협정과 자유무역협정을, 지난 2014년에는 위기관리 활동 참여 기본협정을 체결했다"며 "협력 분야를 확장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19~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에 참석해 호주, 인도, 영국, 우크라이나 등과 회담을 가졌다. 전날인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한 뒤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진행했고 이후 귀국해 방한한 독일 총리와 회담을 통해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는 등 양국 간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이사회) 상임의장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EU 현 지도부가 동시에 방한한 것은 처음으로 이들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윤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에서는 기존의 한·EU 협력을 그린, 보건, 디지털 등 3대 핵심 협력 분야로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EU와 지난 2010년에는 기본협정과 자유무역협정을, 지난 2014년에는 위기관리 활동 참여 기본협정을 체결했다"며 "협력 분야를 확장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19~2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에 참석해 호주, 인도, 영국, 우크라이나 등과 회담을 가졌다. 전날인 21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한 뒤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을 진행했고 이후 귀국해 방한한 독일 총리와 회담을 통해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는 등 양국 간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