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이번 사업은 청량리동 일대에 연면적 8만 9299.67㎡,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동, 전체 610가구 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전체 공사비는 1728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고자 랜드마크동을 계획했으며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외벽 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시공법), 경관조명을 활용한 측벽 특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배치와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 바람길 확보 등도 설계안에 포함했다.
청량리 제8구역은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 도보권 입지를 갖춘다. 삼육초, 청량중, 청량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4구역, 청량리7구역에서 선보인 바와 같이 회사가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제안했다"면서 "조합원 성원에 부응할 만한 청량리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