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에스테팜 오세억 전무이사(왼쪽), 동국제약 김기보 상무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테팜 제공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항노화 미용·성형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관련 제품을 개발해 에스테틱 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목표다.
에스테팜은 "스킨부스터 시장이 최근 1000억대 규모로 확대되면서 미용·성형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에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모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의 특허기술인 FECS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섬유아세포배양액 스킨부스터 큐티셀을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자체 생산 히알루론산 기반의 다양한 HA필러 제품군을 넘어 전문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킨부스터 등 다양한 에스테틱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에스테팜은 최근 '2023년 대한민국산업대상'에서 필러와 섬유아세포배양액 화장품으로 K-바이오헬스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달 말 새로운 성분으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