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114㎡…전체 787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전체 787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로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되며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와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인근으로 아산디스플레이시티1·2단지, 삼성SDI, 천안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지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교통의 경우 1호선 탕정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단지와 인접하며 온천대로, 1번국도, 43번국도,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 등의 도로망이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한들물빛공원,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 천안천 등의 녹지가 있고 아산세교유치원, 이순신고와 신설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 아산세교중(가칭)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인근 생활인프라는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불당중심상업지구 등이 구성한다.
단지에는 타입별로 알파룸과 복도·주방 팬트리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이 적용된다. 74㎡A·B타입에 2개 이상의 팬트리가 마련되며 84㎡B타입은 최대 3개의 팬트리를 구성할 수 있고 96㎡C은 세대분리형 구조로 주거공간이 2개로 분리된다. 114㎡타입은 테라스 4개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어반프라자, 테라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 테마조경이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인 워크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우수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6년 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