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기준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세계 각국은 통일된 회계기준의 필요성에 공감해 현재 100여개 국가들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SAB)가 제정한 국제회계기준(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을 자국의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기준으로 도입한 상태이다. 우리나라도 2011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본격 도입해 현재 적용하고 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은 기준서와 해석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준서는 회계처리의 목적, 방법, 공시 및 실무적용지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석서는 기준서에서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사항과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지 않은 사항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별 적용해야 기업회계기준을 보면 상장기업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야 하며 비상장 감사대상기업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일반기업회계기준을, 비상장 비감사대상기업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일반기업회계기준,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