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리플힐스 제공
이번 분양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근린생활시설용지 분양 건으로 463~616㎡ 5필지로 구성된다.
직접 배후수요가 될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100만㎡ 부지에 1~12단지, 약 7000세대 규모로 계획됐다. 추후 4만 7000㎡의 '아이파크 타운' 1~4단지까지 완성되면 모두 8000세대에 육박하는 규모를 갖춘다.
비아트리플 웨스트 근린생활시설용지 옆으로 추후 들어설 비아트리플 이스트 상가까지 더해지면 상권이 이어지는 거리 둘레가 약 820m 규모다. 사업지 인근 마중공원은 축구장 8배 규모로 산책로, 물놀이시설, 그라운드 골프장, 풋살장, 애견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졌다.
도보권 내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위치하며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도 인근에서 추진 중이며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km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이다.
최근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청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권선동 일원에서 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와 권선지구 학교복합화시설의 기공식을 열었다. 전국 첫 미래형 통합학교로 유치원 4학급, 초등 18학급, 중 12학급, 특수 1학급 등 35학급으로 편성되며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시행사 트리플힐스 관계자는 "비아트리플은 서울의 경리단길, 송리단길 등처럼 향후 수원시 권선지구의 '권리단길'로 불릴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면서 "이번 비아트리플 웨스트 토지 분양의 경우 공원과 학교를 모두 갖춘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토지분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