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국내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가 '극단적 선택'으로 확인됐으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경험한 청소년 비율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9~24세) 인구는 791만3000명(총인구의 15.8%)으로 전년 대비 0.5%p 감소했다.
성별 구성비를 보면 남자가 51.8%, 여자가 48.2%로 남자가 3.6%p 더 많다.
2022년 중·고등학생 스트레스 인지율은 41.3%로 전년 대비 2.5%p 증가했으며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 43.0%, 중학생 39.8%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차이로는 여학생(47.0%)이 남학생(36.0%)보다 높게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은 28.7%로 전년 대비 1.9%p 늘었으며 학교 급별로는 고등학생(29.3%)이 중학생(28.2%)보다 소폭 높았고 여학생(33.5%)이 남학생(24.2%)보다 많았다.
2021년 청소년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1933명으로 사망 원인은 고의적 자해(자살)가 11.7%, 안전사고 3.7%, 악성신생물(암) 2.7% 순이었다. 성별 비중은 남자가 60.9%(1,178명), 여자가 39.1%(755명)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다.
2010년 안전사고가 청소년 사망원인 1위였으나 2011년부터 11년 동안 고의적 자해가 사망원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초(4~6)·중·고등학생 10명 중 7명 이상(73.4%)이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소폭(2.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이 높을수록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고 느끼는 학생의 비중은 낮아졌다. 초등학생 79.4% → 중학생 73.3% → 고등학생 67.1%
2020~2022년 초·중·고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78.3%로 전년 대비 2.8%p 증가했으며, 주당 평균 사교육 참여시간은 7.2시간으로 전년 대비 0.5시간 증가했다.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 85.2%, 중학생 76.2%, 고등학생 66.0%로 모든 학교 급에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전년 대비 2.4%p 증가한 46.6%이며, 실업률은 1.4%p 감소한 6.4%였다. 2022년 청소년(중·고등학생)의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6.7%로 전년 대비 1.7%p 증가했으며 2016년 이후 지속 감소하다가 처음 증가로 전환됐다.
2022년 초(4~6)·중·고등학생의 85.7%가 '청소년도 사회문제나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회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96.4%가 '남자와 여자가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2022년 10대(10~19세) 청소년 10명 중 4명(40.1%) 이상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며 이는 전년 대비 3.1%p 증가한 수치다. 여자(41.1%)가 남자(39.3%)보다 과의존 위험군 비중이 높고 고위험군은 남자(5.4%)가 여자(5.1%)보다 높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 45.4%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가장 취약하며 초등학생 37.6%, 고등학생 36.6% 순이었다.
22년 중·고등학생 100명 중 약 5명(4.5%)은 30일 내 흡연한 적이 있으며 13.0%는 30일 내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흡연과 음주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21년 소년범죄자는 5만 4017명으로 전체 범죄자의 4.0%로 전년 대비 0.1%p 증가했다. 범죄유형으로는 재산범죄(40.3%)가 가장 많았고 강력(폭력)범죄(25.2%), 강력(흉악)범죄(6.7%) 순이며 재산범죄는 전년 대비 비중이 감소했고 강력(폭력)범죄와 강력(흉악)범죄는 비중이 증가했다.
22년 청소년(13~24세) 중 90.8%가 고민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31.7%), 직업(26.7%), 외모(10.6%)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3~18세 청소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50.8%), 외모(13.3%), 직업(7.4%) 순인 반면, 19~24세 청소년은 직업(40.9%), 공부(17.6%), 외모(8.6%)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고민을 상담하는 대상은 친구·동료(43.7%)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부모(29.7%), 스스로 해결(18.1%), 형제자매(4.8%) 등의 순이었으며 13~18세의 경우 19~24세에 비하여 부모에게 상담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비중이 컸다.
30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9~24세) 인구는 791만3000명(총인구의 15.8%)으로 전년 대비 0.5%p 감소했다.
성별 구성비를 보면 남자가 51.8%, 여자가 48.2%로 남자가 3.6%p 더 많다.
2022년 중·고등학생 스트레스 인지율은 41.3%로 전년 대비 2.5%p 증가했으며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 43.0%, 중학생 39.8% 순이었다. 성별에 따른 차이로는 여학생(47.0%)이 남학생(36.0%)보다 높게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은 28.7%로 전년 대비 1.9%p 늘었으며 학교 급별로는 고등학생(29.3%)이 중학생(28.2%)보다 소폭 높았고 여학생(33.5%)이 남학생(24.2%)보다 많았다.
2021년 청소년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1933명으로 사망 원인은 고의적 자해(자살)가 11.7%, 안전사고 3.7%, 악성신생물(암) 2.7% 순이었다. 성별 비중은 남자가 60.9%(1,178명), 여자가 39.1%(755명)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다.
2010년 안전사고가 청소년 사망원인 1위였으나 2011년부터 11년 동안 고의적 자해가 사망원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초(4~6)·중·고등학생 10명 중 7명 이상(73.4%)이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소폭(2.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이 높을수록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고 느끼는 학생의 비중은 낮아졌다. 초등학생 79.4% → 중학생 73.3% → 고등학생 67.1%
2020~2022년 초·중·고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78.3%로 전년 대비 2.8%p 증가했으며, 주당 평균 사교육 참여시간은 7.2시간으로 전년 대비 0.5시간 증가했다.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 85.2%, 중학생 76.2%, 고등학생 66.0%로 모든 학교 급에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전년 대비 2.4%p 증가한 46.6%이며, 실업률은 1.4%p 감소한 6.4%였다. 2022년 청소년(중·고등학생)의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6.7%로 전년 대비 1.7%p 증가했으며 2016년 이후 지속 감소하다가 처음 증가로 전환됐다.
2022년 초(4~6)·중·고등학생의 85.7%가 '청소년도 사회문제나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회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96.4%가 '남자와 여자가 모든 면에서 평등한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2022년 10대(10~19세) 청소년 10명 중 4명(40.1%) 이상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며 이는 전년 대비 3.1%p 증가한 수치다. 여자(41.1%)가 남자(39.3%)보다 과의존 위험군 비중이 높고 고위험군은 남자(5.4%)가 여자(5.1%)보다 높다. 학교급별로는 중학생 45.4%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에 가장 취약하며 초등학생 37.6%, 고등학생 36.6% 순이었다.
22년 중·고등학생 100명 중 약 5명(4.5%)은 30일 내 흡연한 적이 있으며 13.0%는 30일 내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흡연과 음주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21년 소년범죄자는 5만 4017명으로 전체 범죄자의 4.0%로 전년 대비 0.1%p 증가했다. 범죄유형으로는 재산범죄(40.3%)가 가장 많았고 강력(폭력)범죄(25.2%), 강력(흉악)범죄(6.7%) 순이며 재산범죄는 전년 대비 비중이 감소했고 강력(폭력)범죄와 강력(흉악)범죄는 비중이 증가했다.
22년 청소년(13~24세) 중 90.8%가 고민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31.7%), 직업(26.7%), 외모(10.6%)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3~18세 청소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50.8%), 외모(13.3%), 직업(7.4%) 순인 반면, 19~24세 청소년은 직업(40.9%), 공부(17.6%), 외모(8.6%)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고민을 상담하는 대상은 친구·동료(43.7%)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부모(29.7%), 스스로 해결(18.1%), 형제자매(4.8%) 등의 순이었으며 13~18세의 경우 19~24세에 비하여 부모에게 상담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비중이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