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인적 분할 재상장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 기록
이수화학, 석유화학 집중...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황화리튬 사업 맡아
특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인적 분할 재상장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오후 2시40분 현재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14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화학은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15.21% 오른 3만1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화학에서 인적 분할 후 전날부터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재상장 첫날 시초가는 평가가격인 4만1500원의 2배인 8만3000원이었다.
거래 개장 직후 곧바로 상한가를 찍으면서 10만7900원으로 첫날 거래를 마쳤다. 이어 둘째 날인 이날에도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수화학은 지난해 11월 정밀 화학 사업을 하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을 인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이수화학은 석유화학에 집중하고 신성장 사업 중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로 쓰이는 황화리튬 사업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