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세무서 직원 40명,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중부지방국세청, '찾아가는 소통행사' 개최

일선 직원들의 소통역량 강화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 마련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1일 원주세무서에서 강원지역 세무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으로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 상호간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 7개 세무서에서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MZ세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팀 빌딩 미션을 수행하면서 본인과 동료직원들에 대한 상호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느라 힘들었는데, 강원도로 직접 찾아오는 행사를 마련해 주어 재충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통역량을 키우기 위한 찾아가는 소통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