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최고위원회의 들러리냐 얘기 나와 핵심의제는 5인회에서"
김정재 "국회의원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발언 자제해야"
◆…국회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0일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현역의원이 아무도 나서지 않는 것을 두고 "최고위원회의는 정말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데 거기에 걸맞으냐. 혹시 들러리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실제로 중요한 핵심의제 결정은 다른 데서 하는 거 아니냐 당내에서도 '5인회'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고 말해 논란을 불렀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대해 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지금 최고위원 재보궐선거가 이상한 말을, 실언들을 많이 해서 다시 치러지는 거 아니겠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용호 의원께서 또 실체 없는 유언비어, 지금 부적절한 얘기를 하시는 게 아닌가. 그리고 좀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 국회의원들은 정말 발언을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5인회, 6인회, 7인회 예전에 이런 말들. 지금 현재 말고 과거에 이런 이야기들 있었지만 그건 굉장히 지금 당 지도부 위신을 실추시키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제는 정당 내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칠 수밖에 없고 우리가 바깥으로 다 얘기는 못하지만 내부에서는 굉장히 치열한 토론을 한다"며 "이용호 의원께서 토론회장에 참석을 안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6인회, 5인회는 너무 실체가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진행자(박재홍)가 '언론에서는 이미 보도가 많이 돼서 5인회가 누구냐 추적을 이미 시작했고 실명까지 거론이 되고 있다'고 말하자 김 의원은 "이용호 의원께서 좀 자제를 하셔야 되지 않나"라며 "이거는 저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이에 대해 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지금 최고위원 재보궐선거가 이상한 말을, 실언들을 많이 해서 다시 치러지는 거 아니겠느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용호 의원께서 또 실체 없는 유언비어, 지금 부적절한 얘기를 하시는 게 아닌가. 그리고 좀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 국회의원들은 정말 발언을 자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5인회, 6인회, 7인회 예전에 이런 말들. 지금 현재 말고 과거에 이런 이야기들 있었지만 그건 굉장히 지금 당 지도부 위신을 실추시키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제는 정당 내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칠 수밖에 없고 우리가 바깥으로 다 얘기는 못하지만 내부에서는 굉장히 치열한 토론을 한다"며 "이용호 의원께서 토론회장에 참석을 안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6인회, 5인회는 너무 실체가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진행자(박재홍)가 '언론에서는 이미 보도가 많이 돼서 5인회가 누구냐 추적을 이미 시작했고 실명까지 거론이 되고 있다'고 말하자 김 의원은 "이용호 의원께서 좀 자제를 하셔야 되지 않나"라며 "이거는 저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