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플 투시도. 사진=트리플힐스 제공
이번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463~616㎡ 규모에 5개 필지로 구성된다.
주거타운을 품은 독점 항아리 상권 입지를 갖춰 '수원 아이파크 시티' 약 8000세대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3236세대, 공군관사, 빌라 등 약 6만명의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경우 약 100만㎡ 부지에 1~12단지, 7000여세대 규모로 추후 4만 7000㎡ '아이파크 타운' 1~4단지까지 완성되면 모두 8000세대에 육박하는 미니 신도시급 단지다.
사업지 인근에는 축구장 8배 규모에 산책로, 물놀이시설, 그라운드 골프장, 풋살장, 애견쉼터 등이 갖춰진 마중공원이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이 전망된다. 이와 함께 '비아트리플 이스트' 상업시설도 중앙 분수 광장을 사이에 두고 옆 블록에 공급될 예정으로 거리 둘레 약 820m 규모 상권을 형성하게 된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도보권 내 수원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을 통한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km 구간의 대심도 터널 건설도 추진된다.
주변으로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과 학원가가 형성됐으며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의 대학도 인접한다. 학교시설도 확충될 예정으로 지난달 16일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청은 권선동 일원에서 곡반3초·중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와 권선지구 학교복합화시설의 기공식을 열었다. 이는 전국 첫 미래형 통합학교로 유치원 4학급, 초등 18학급, 중 12학급, 특수 1학급 등 모두 35학급으로 편성되며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시행사 트리플힐스 관계자는 "비아트리플은 대규모 주거타운, 학교, 학원, 공원을 품은 독점 항아리 상권에다 메인 도로에 위치한 입지를 갖춘다"면서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어 유동인구 흡수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