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152억7100만달러, 1.2%↑
수입액 166억8100만달러, 20.7%↓
무역수지 14억1000만달러 적자
누적 적자 288억4700만달러
◆…부산 신선대부두 [연합뉴스 자료사진]
6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9개월만에 1년 전보다 1% 이상 늘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6.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관세청이 발표한 '6월 1∼10일 수출입 현황'을 보면 수출액은 152억7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 보다 0.5일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6.0% 감소했다.
이달 1~10일 주요 수출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137.1%), 선박(161.5%), 자동차 부품(16.9%) 등은 증가했으나 반도체(-31.1%), 석유제품(-35.8%) 등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가운데 유럽연합(13.2%), 베트남(7.7%) 등에선 늘었고 중국(-10.0%), 미국(-36.1%), 사우디아라비아(-44.8%) 등에선 줄었다.
이 기간 수입액은 166억8100만달러로 20.7%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기계류(6.9%), 반도체 제조장비(21.0%) 등은 늘었고 원유(-50.0%), 반도체(-29.5%), 가스(-6.0%) 등은 줄었다.
주요 수입국별로는 유럽연합(13.2%), 베트남(7.7%) 등에선 증가했고 중국(-10.0%), 미국(-36.1%), 사우디아라비아(-44.8%) 등에선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4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누적 적자 규모는 288억4700만달러로 전년 동기(143억9500만달러) 144억5200만달러로 2배를 넘어섰다.
12일 관세청이 발표한 '6월 1∼10일 수출입 현황'을 보면 수출액은 152억7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 보다 0.5일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6.0% 감소했다.
이달 1~10일 주요 수출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137.1%), 선박(161.5%), 자동차 부품(16.9%) 등은 증가했으나 반도체(-31.1%), 석유제품(-35.8%) 등 감소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가운데 유럽연합(13.2%), 베트남(7.7%) 등에선 늘었고 중국(-10.0%), 미국(-36.1%), 사우디아라비아(-44.8%) 등에선 줄었다.
이 기간 수입액은 166억8100만달러로 20.7%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기계류(6.9%), 반도체 제조장비(21.0%) 등은 늘었고 원유(-50.0%), 반도체(-29.5%), 가스(-6.0%) 등은 줄었다.
주요 수입국별로는 유럽연합(13.2%), 베트남(7.7%) 등에선 증가했고 중국(-10.0%), 미국(-36.1%), 사우디아라비아(-44.8%) 등에선 감소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14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누적 적자 규모는 288억4700만달러로 전년 동기(143억9500만달러) 144억5200만달러로 2배를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