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건교부로부터 수탁받아 관리해오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소관 국유지로 ▲주거지역 28건, 9000평 ▲상업지역 2건, 1000평 ▲공업지역 4건, 1000평 ▲녹지지역 12건, 32만2000평 ▲기타용지 4건, 2만3000평 등이다.
토지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입찰신청을 받아 27일 개찰하고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 각 지역본부에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입찰신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https://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금납부방법은 계약 시 매매대금의 10%이상을 납부하고 잔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일시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편 토지공사는 이번에 유찰 등으로 매각되지 못하는 토지에 대해서는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