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라이크 액션 RPG간 만남
구체적 협업 내용 향후 공개
◆…[사진=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이 액션 RPG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 이하 와룡)'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와룡'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의용병이 요마들을 상대하는 액션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지난 3월 글로벌 정식 출시됐으며, 검극 액션, 삼국지와 다크 판타지가 융합된 이색 스토리 등에 힘입어 출시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P의 거짓'은 오는 9월 19일 출시를 앞두고 데모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6월 데모 공개 당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으며, 공개 즉시 스팀에서 전 세계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진입했다.
'P의 거짓'과 '와룡'은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개발된 글로벌 기대작으로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면서, 화려한 전투 액션과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소울라이크 액션을 즐기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며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향후 별도 공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