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투시도. 사진=대성아이앤디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76㎡A타입 250세대, 76㎡ B타입 54세대, 84㎡ A타입 476세대, 84㎡ B타입 77세대, 122㎡ A타입 2세대, 122㎡ B타입 3세대, 134㎡ A타입 3세대, 134㎡ B타입 9세대 등 모두 874세대 규모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내부는4베이(방3-거실1)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122㎡, 134㎡의 경우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실내 곳곳에 현관수납장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이 계획됐고 7m 천정고의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홀 등도 설치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약 1.5대로 마련된다. 인근 월명공원과 연계된 단지 내 산책로, 숲속도서관 등 자연친화적 생활환경도 조성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봉정초, 봉명초, 봉명중, 봉명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이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NC백화점, 롯데마트, 청주농수산시장, 청주종합운동장,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청주의료원 등이 구성한다.
단지 인근 청주일반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를 갖출 전망으로 이 곳에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약 3만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2차 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오창과학산업단지도 인접한다.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신규로 팹(공장) M15X를 조성할 예정으로 향후 5년간 투입 예정 사업비만 15조원 규모로 책정됐다.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원대 국책사업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예정으로 6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4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앞 봉명로를 통해 청주역, 청주IC, 서청주IC, 청주공항, 터미널 등으로 이동 가능하며 인근에 고속화철도 북청주역(예정)이 계획됐다. 북청주역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연계사업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이다.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이 완료 시 청주~충주~제천을 연결하고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보은~영동·보은~옥천)와도 이어져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명공원 안에 들어선다. 전체 사업부지(14만 7771㎡) 중 일부(4만 3382㎡)에 공동주택이 건설되며 나머지 부지(10만 4389㎡)는 도시공원으로 만들어 청주시에 기부 채납하는 형태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아파트"라며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계약금 10%만 내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고 직주근접 입지와 넓은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충북 전지역 소비자는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대성아이앤디가 코람코자산신탁에 위탁하고 HL 디앤아이한라가 시공을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