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거부하면 혁신 무용론 나타날 것
혁신 성공 없이 총선 못 이겨
'온정주의' 혁파는 성공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 혁신위원회와 관련해 "김은경 위원장 인선으로 혁신의 절반은 성공했다"며 "감옥 갈 각오로 피 철철 흘리더라도 1호 안건인 불체포 특권 포기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혁신위의 이 요구(불체포 특권 포기)를 당이 수용하게 되면 아마 의원들이 줄줄이 감옥 갈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반면에 혁신위의 이 1호 안건을 당이 거부하게 되면 혁신이 무용론이 나타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혁신이 성공할 수 없고 혁신에 성공할 수 없으면 총선에서 저희들은 이길 수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도덕적 가치를 높게 잡는 것은 좀 비현실적이나 단 한 가지, 국민의힘보다는 도덕적인 면에 있어서 상대적 우월성을 가져야 한다"며 "이것이 민주당의 중요한 무기. 진보의 무기는 도덕성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위의 이 안이 모레 의총에서 결정될 것 같은데 저는 당이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며 "줄줄이 감옥 갈 각오를 하고라도 혁신의 성공이라는 큰 대의를 위해서 피가 철철 흐르는 그런 혁신을 위해서 일종에 우리가 기득권을 포기하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그래야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특히 2030에서 민주당의 지지도가 지금 많이 떨어져 있는데 우리 스스로가 피를 흘리겠다는 그런 각오를 감내하지 않으면 어떻게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총선을 이길 수가 있고 총선에서 표를 달라고 할 수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김은경 혁신위원장, 당내에서 혁신위원에 대해 굉장히 우려가 많다"면서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 게 김은경 혁신위원장 인선으로 혁신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무수한 혁신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또 성공하지 못한 걸 봐왔는데 민주당이 혁신을 못한 본질적인 이유가 온정주의다"라며 "저희들은 대학 시절부터 학생 운동하고 같이 감옥살이 하고 평생을 함께해온 동지적인 그런 관계이기 때문에 온정주의로 혁신을 못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주 월요일 중진 의원들 4선 이상 외국 간 분들 빼고 거의 다 모인 자리에서 김은경 혁신위원장 아느냐고 물었을 때 놀랍게도 단 한 분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그래서 온정주의를 혁신하는 혁파하는 것은 이미 성공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절반은 성공했고 나머지 절반의 성공은 당 의원들이 채워야 한다"며 "핵심은 당 의원들이 기득권을 포기해야 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장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따라서 1호 안건인 불체포 특권 포기, 이 요구에 대해서 당이 정말 아프지만 줄줄이 감옥 갈 각오를 하고 피가 철철 흐르는 혁신을 원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안 의원은 2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혁신위의 이 요구(불체포 특권 포기)를 당이 수용하게 되면 아마 의원들이 줄줄이 감옥 갈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반면에 혁신위의 이 1호 안건을 당이 거부하게 되면 혁신이 무용론이 나타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혁신이 성공할 수 없고 혁신에 성공할 수 없으면 총선에서 저희들은 이길 수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이 도덕적 가치를 높게 잡는 것은 좀 비현실적이나 단 한 가지, 국민의힘보다는 도덕적인 면에 있어서 상대적 우월성을 가져야 한다"며 "이것이 민주당의 중요한 무기. 진보의 무기는 도덕성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위의 이 안이 모레 의총에서 결정될 것 같은데 저는 당이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며 "줄줄이 감옥 갈 각오를 하고라도 혁신의 성공이라는 큰 대의를 위해서 피가 철철 흐르는 그런 혁신을 위해서 일종에 우리가 기득권을 포기하는 거 아니겠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의원은 "그래야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특히 2030에서 민주당의 지지도가 지금 많이 떨어져 있는데 우리 스스로가 피를 흘리겠다는 그런 각오를 감내하지 않으면 어떻게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총선을 이길 수가 있고 총선에서 표를 달라고 할 수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김은경 혁신위원장, 당내에서 혁신위원에 대해 굉장히 우려가 많다"면서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 게 김은경 혁신위원장 인선으로 혁신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무수한 혁신위원회가 만들어지고 또 성공하지 못한 걸 봐왔는데 민주당이 혁신을 못한 본질적인 이유가 온정주의다"라며 "저희들은 대학 시절부터 학생 운동하고 같이 감옥살이 하고 평생을 함께해온 동지적인 그런 관계이기 때문에 온정주의로 혁신을 못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주 월요일 중진 의원들 4선 이상 외국 간 분들 빼고 거의 다 모인 자리에서 김은경 혁신위원장 아느냐고 물었을 때 놀랍게도 단 한 분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라며 "그래서 온정주의를 혁신하는 혁파하는 것은 이미 성공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절반은 성공했고 나머지 절반의 성공은 당 의원들이 채워야 한다"며 "핵심은 당 의원들이 기득권을 포기해야 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장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따라서 1호 안건인 불체포 특권 포기, 이 요구에 대해서 당이 정말 아프지만 줄줄이 감옥 갈 각오를 하고 피가 철철 흐르는 혁신을 원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