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믹순 제공
스타멘토 김미경 강사의 MKYU 빌딩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피부와 마음에 기적을 불어넣는 행사'로 기획됐다. 방문객은 팝업스토어 내 브랜드 체험관에서 '미라클 모닝 세트' 등 믹순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포토부스에선 화장품 제조 후 눈으로 볼 수 없는 자연 본래의 모습을 창문 너머의 자연으로 표현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특별 전시관에선 믹순이 후원하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그림의 전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 작가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특별초대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약 500명의 국내외 인플루언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 방문객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이밖에 믹순의 다양한 제품과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11일 오후 2시에는 MKYU 김미경 학장과 믹순 황주업 대표의 사인회가 열린다. 믹순 제품과 구매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믹순은 콩, 병풀 등 내면에 자연이 주는 원료와 가치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팝업스토어 역시 그 연장선으로 자연 원료를 화장품 내면에 담고 있는 믹순의 본질을 시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믹순은 이번 팝업스토어 진행 후 기존의 콩 원료가 지닌 위상을 강화하고자 콩에센스를 비롯해 콩아이크림, 콩토너, 콩클렌징폼 등 다양한 라인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아이돌, 유명모델과의 계약을 통한 마케팅과 외부채널 확대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좋은 원료로 핵심성분만을 넣는 원료주의를 표방하며 론칭된 믹순은 올리브영과 영국 세포라, 마켓컬리, 신라면세점 등 다양한 매장에 입점됐으며 해외 약 20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환경보호연합과 '북극곰 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북극곰 캐릭터 '순디'가 새겨진 제품의 수익금을 기부하고 발달장애 예술가가 그린 로고·마크가 포함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매달 발달장애 미술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온실가스 발생량 감소와 탄소배출 절감에 동참하고자 제품 생산 시 재생 유리 용기를 사용한다.
◆…사진=믹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