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모회사로 알려진 메타에서
새로운 SNS '스레드'(Threads)를 출시했습니다.
스레드는 하루 반 만에 가입자가
7천만 명을 돌파했고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3억6천만 명인 트위터의
20%까지 따라붙었습니다.
7월 10일 기준 가입자는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빌 게이츠와 윌 스미스,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셀럽들도 재빠르게
스레드 계정을 만들며 화재가 되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 경영자는
본인의 스레드 계정에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이토록 짧은 시간에
많은 가입자를 확보한 것은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하여
편리성을 갖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면
별도의 가입 없이도
'스레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레드는 한 게시물당
최대 500자까지 작성할 수 있으며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와 조금은 비슷한 방식으로
스레드가 트위터를 위협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스레드가 트위터와
매우 유사하다며
지적재산권 소송까지 언급했습니다.
이미 스레드 출시 전부터
SNS에서 설전을 벌였던
저커버그와 일론 머스크는
격투기 대결까지 언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