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3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2023에 미니 팝업스토어 '두껍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해 부산, 전주, 강릉 등 전국을 순회하며 운영해온 소주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의 인기 콘텐츠를 그대로 재현, 브랜드 체험과 더불어 주류를 시음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식음료(F&B) 부문에서 주(酒)류와 예술간 융합을 통해 소주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메인 게스트인 뉴욕 출신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슨 네일러와 협업한 두꺼비 아트토이와 굿즈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한다.
다양한 주류 시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뉴욕 맨해튼에서 진로 소주 칵테일로 소주의 명성을 알리고 있는 코리안 바&레스토랑 모노모노가 참여, 진로와 일품진로를 베이스로 한 4종의 소주 칵테일을 일일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12년산 목통 숙성 원액을 함유한 일품진로 오크43도 처음으로 맛볼 수 있다.
한편 4회째인 어반브레이크는 거리예술, 팝아트, 아트토이, 웹툰을 망라하는 도시예술 거리(Urban & Street) 아트페어로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는 시각 예술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작가 350명의 작품 3천여 점을 전시, 판매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