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주 중심 차익실현 매물에 증시 '급락' ... 이차전지 관련주 '흔들'
대신證 "2차전지 향후 반대매매 출회 가능성 우려... 코스닥 낙폭 더 확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4.10포인트(1.67%) 하락한 2592.36으로 장을 마감했다. 2차전지주를 중심으로 최근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대량으로 쏟아진 차익실현 매물에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60억, 66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9941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33포인트(4.18%) 하락한 900.63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110억원, 6177억원어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658억원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 급락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수급 요인에 기인한다"면서 "최근 신용융자잔고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2차전지 밸류체인 종목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향후 반대매매 출회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코스닥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확대됐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60억, 66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9941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33포인트(4.18%) 하락한 900.63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110억원, 6177억원어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658억원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 급락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수급 요인에 기인한다"면서 "최근 신용융자잔고 증가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2차전지 밸류체인 종목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향후 반대매매 출회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코스닥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확대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