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감독원 경영유의사항 등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8일 SK증권에 개선사항 1건을 조치했다.
SK증권은 수익자 수가 소수인 집합투자증권의 판매과정에서 사모단독펀드 해당 가능성과 펀드 해지의무 회피목적 투자 여부 등에 대한 별도의 점검절차를 마련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이 펀드를 집합투자업자와 판매회사, 신탁업자 및 그 임직원에게 판매함으로써 사모단독펀드 해지의무를 회피하는 결과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금감원은 향후 수익자 수가 소수인 펀드의 판매 과정에서 사모단독펀드 해당 가능성과 펀드 해지의무 회피목적 투자 여부 등에 대한 점검절차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