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 세정혁신 리딩그룹 회의 개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정상곤)은 29일 세정혁신 추진분야별 리딩그룹(Leading-Group)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황주옥(부산국세청 조사1국장) 혁신단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정혁신의 추진방향은 공무원 속으로 확산되고 구체화돼 국민 속으로 전파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 자리에서 업무역량을 제고하는 혁신 내용을 연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박수금(감찰)계장이 일선 세무서에서 시행중인 각종 업무보고를 한꺼번에 처리해 업무량을 축소할 수 있었던 ‘꾸러미 보고 방식’사례를 소개했고, 지방청의 징세분야 혁신사례에 대해서도 집중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 달의 혁신공무원에는 사업자등록 신청시 간이과세 배제사업자를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한 김용태 조사관과, 세무서 특성을 살린 세원관리 방법 아이디어 등을 제출한 김유철(제주세무서)조사관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