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각 지방 청별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국세청은 29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위문행사를 갖고 결손가정 자녀 및 독거노인을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청은 관계자는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결손가정 자녀 및 독거노인 등 7명과 결연을 맺고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뇌경색 및 암치료 등으로 투병중인 종사직원에게도 매달 위로금으로 지원하는 등 '작은사랑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일형 대전지방국세청장 역시 이날 오전 대전시 대화동 소재 복지시설인 '온달의 집'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주위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고통받은 사람들이 많으므로 대전청 국세공무원들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베풀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하는 마음을 적극 실천해 어려운 납세자들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국세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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