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LG유플러스
2023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서비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증가한 2조 8971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영업수익)도 3조 4293억 원으로 2022년 2분기 대비 1.3% 늘어났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동기 일회성 인건비 지출에 따른 기저 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16.0% 상승하며 288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마케팅 비용은 1.9% 줄어든 5397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화 기조를 유지했다.
올해 2분기 무선 사업 매출은 직전 분기에 이어 MNO의 질적 성장과 MVNO의 양적 확대 지속으로 전년 대비 2.1% 늘어난 1조5761억 원, 접속 매출을 제외한 무선서비스 매출은 1조 49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증가했다.
전체 무선 가입자는14.3% 증가한 2167만7천 명으로 2022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순증 가입자는 112만1천 명으로 지난해 2분기 49만5천 명이 순증 대비 126.4%가 늘어났다.
5G 가입자는 667만9천 명으로 24.3% 늘었으며 5G 고객 비중은 57.2%로 작년 2분기 대비 10.2%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MNO 해지율은 1.16%로 2022년 1분기부터 매 분기 1% 초반대의 해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작년 2분기와 비교해 4.0% 증가한 6029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서비스 이용 경험 및 편의성 향상 활동에 따른 초고속인터넷의 고가치 가입자 증가와 IPTV의 기본료 수익 상승 등 질적 성장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2분기 초고속인터넷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5.6% 상승한 2661억 원, 가입자는 523만7천 명으로 작년 2분기 499만3천 명 대비 4.9%의 증가율을 보였다.
IPTV 사업 매출은 OTT 중심의 체질 개선 전략이 효과를 거두며 작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3369억 원을 기록했으며 가입자는 지난해 2분기 539만6천 명에서 소폭 줄어든 539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
기업회선, 솔루션, IDC 사업 등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부문 매출은 1.1%, 직전 분기 대비 11.1% 증가한 4094억 원을 달성했다. IDC 사업 호조와 B2B 신사업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IDC 사업 매출은 15.5% 증가한 798억 원으로 기업 인프라 부문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기업회선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3% 늘어난 200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솔루션 사업 매출은 1288억 원으로 5.1% 감소했으나 올해 2분기 AICC,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신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직전 분기 대비 24.7%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