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 후 낙폭 키워 장중 2560대까지 내려가기도
미래에셋證 "美 인플레·中 부동산 디폴트 재차 부각되며 투자심리 위축"
◆…사진=연합뉴스 제공
14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0.39포인트(0.79%) 내린 2570.8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4.75포인트(0.18%) 내린 2586.51로 출발한 뒤, 점점 낙폭을 키워 장중 2560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27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5억원, 333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52포인트(1.15%) 내린 901.6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191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5억원, 343억원 순매도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중국발 부동산 디폴트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한편 진위 논란이 지속되는 초전도체 관련주는 핀테크 스타트업 보나사피엔스의 김인기 대표가 'LK-99'에 대해 상온 초전도체이자 새로운 강자성체라고 주장하면서 다시 급등세를 보였다. 관련주가인 덕성과 서원은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27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5억원, 333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52포인트(1.15%) 내린 901.68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191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5억원, 343억원 순매도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중국발 부동산 디폴트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한편 진위 논란이 지속되는 초전도체 관련주는 핀테크 스타트업 보나사피엔스의 김인기 대표가 'LK-99'에 대해 상온 초전도체이자 새로운 강자성체라고 주장하면서 다시 급등세를 보였다. 관련주가인 덕성과 서원은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