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동향 공유 및 주요 법률 안내
8월 28일 오후 5시까지 신청... 선착순 200명 모집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제공]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게임 관련 주요 법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협회장 강신철)는 22일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메타버스허브 3층 첨단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게임산업 동향 공유와 게임 관련 주요 법률 안내, 전문가 연계 강연으로 구성됐다.
최종원 삼정KPMG 상무는 게임산업 동향에 대한 발표를 맡아 올해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이용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각각 '알아두면 쓸 데 있는 게임 관련 법', 'Game with IP – 게임산업에서의 지식재산 및 그 보호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전문가들의 연계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대근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저는 '생성형 AI의 시대와 Responsible AI', 윤혁제 컴투스홀딩스 Web3 사업본부 기획실장은 'WEB3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 이코노미 설계', 남현민 넥슨코리아 인텔리전스랩스 선행개발실 연구원은 'AI를 이용한 게임 내 유해 텍스트 탐지'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는 8월 28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청인에 한해 이메일 및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강신철 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게임산업 종사자 및 창업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내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