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팝모터스 제공
케이팝모터스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중수교 31주년기념 '한중혁신산업협력교류회'의 혁신기업발표 주제에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미국특허 등을 획득한 회사의 이동형 충전발전기를 중국시장 내 전기자동차에 장착해 전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국운전자 14억 2700만명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측 참석자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중국 난징시 강닝구의 황성문 구청장 등이 자리했으며 한국측에선 행사를 주최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한무경 국회중소기업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총괄회장은 기업발표에서 "19곳의 중국전기차 하도급업체에서 OEM·ODM·OBM을 실행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중국인구의 5% 가량인 전기승용차 보급률을 향후 5년내 50%로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100개월 무이자 판매를 추진하고 세계 탄소배출순위 2위인 중국의 탄소배출을 억제해 탄소배출 제로 노력을 더함으로써 전기차판매와 함께 탄소배출권거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