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무실에 제왕·장성방위 출입문 두면 폐운(閉運)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의 방향으로 기운의 통풍이나 사람의 출입이 되도록 지어진 주택이나 사무실 또는 공장에 살거나 아니면 생활하고 있는 경우라면 남자들에게는 특히 더 비운(悲運)을 배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을 명심해야만 할 것이다.비운퇴치(悲運退治)의 방법으로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의 방향으로는 절대로 통문(通門)을 하지 말고,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의 방위에 있는 출입문은 폐벽(閉壁)을 해서 막아줘야만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은 살림집·공부방·사무실·상가점포·식당·공장·병원입원실도 마찬가지의 동론이라고 할 것이다.
제왕(帝旺)·장성(將星)이란? 무관(武官)의 의미로 보기에 중립과 정직을 주도하기는 하지만 여성은 여자가 칼을 찬 격이라서 남편을 형극(刑剋)한다고 하고 너무 주장 강해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결국은 고독한 생활을 자초하게 됨을 암시하고 상징하는 성분이라고 할 것이다.
한편 타고난 사주원국에 장성살(將星殺)이 있는 사람은 화해모사(和解謀事)에 탁월하지만 자식을 늦게 두거나 아니면 미혹되게 두고 혹사시키는 수가 많음이 특징이다. 그런데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이 든 사람은 가족 중에서 종손이 되며 형제 중에서도 가장 중심인물이 된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은 딸의 입장에서 외동딸인 독녀(獨女)를 상징하나, 가난에 찌들던 가장이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아들을 출산하여 키우게 되면 개운(開運)의 바로미터이니 운이 활짝 열리는 기회를 맞는다.
자신을 기준으로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의 방향 쪽에 집 기거하며 사는 사람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나를 감시하는 일들을 저지르는 경우라 비유해도 무방할 것이다. 예컨대 오(午)가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경우에 그 방향으로 적색(赤色·午方)의 가옥에 사는 사람은 사상이 본인과 반대로 대치하는 사람이며 악인이 분명함이니 조심해야함을 암시하는 것이다.
평소 어두울 때에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의 방향에서는 가끔 오싹한 기분을 가질 때가 있는데 그래서 그러한 곳(방위)을 소위 말하여 대장군(大將軍)방위라고 하고 터줏대감의 방위라고 함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이건 식구 중에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띠가 있으면 그 사람이 이 집안에 출생해 입적한 때부터 그 집안 가계가 확립된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갈등이 많은 '고부(姑婦)간,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의 띠'와 '구부(舅婦)간, 시아버지와 며느리간의 띠'를 한번 살펴보자. 첫째 '고부(姑婦)간,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의의 띠'로 '닭(酉)띠의 시어머니와 뱀(巳)띠의 며느리'간의 갈등이 그 예이고 둘째 '구부(舅婦)간, 시아버지와 며느리간의 띠'로 '범(寅)띠의 시아버지와 말(午)띠의 며느리' 간의 갈등이 그 예이다. 결국은 장생(長生)·지살(地殺)이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의 띠에게 머리를 숙이게 된다는 게 비결(秘決)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항상 위기에서 구해주는 사람은 자신을 기준으로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예컨대 법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있었을 때에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변호인을 선임해서 난사(難事)를 적법하게 해결한 적이 많다는 점이 그 예이다.
그러므로 관재(官災)와 관련한 사건이 발생할 시에는 언제나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변호인을 구하고 선임하여 살길을 찾고 모색하여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한편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어 사경(死境)을 헤매는 환자를 치료해 준 사람은 그 환자를 기준으로 필히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의 띠에 해당하는 의사일 것이 분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경우말로라도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이 든 사람은 자기방어를 잘해야 하므로 구두쇠가 보통이며 쓰러진 가도(家道)를 부흥시키는 일을 척척 해결해 낸다는 점에서도 그 성정이 특기할만 하다고 할 것이다.
남녀의 성교(性交)관계에서도 장성살(將星殺)자와 상교(相交)라면 막혔던 일들이 순개(順開)되어 술술 풀리고 쪼들리던 형편과 살림도 풀어짐이 기본 이치이다. 그러나 반대로 자신을 기준으로 장성살(將星殺)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원한을 남기면 직성을 맞고 눌리어 몰락하고야 만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보통 동토(動土)가 나면 부적을 천살(天殺)의 방향이 아니고 장성살(將星殺)의 방향에 붙여야 한함인 것이다.
10년 대운(大運)에서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의 운에서는 학생이라면 회장을 지내고 직장이라면 승진을 하며 사업가라면 납품을 성사할 수 있는 운이라고 할 것이다. 어떤 단체나 조직이든 자오묘유(子午卯酉)생이 중심인물이거나 고급골수요원이어야 바른 조직이지만, 자오묘유(子午卯酉)생을 평사원으로 두었을 경우라면 반드시 해단발의(解團發議)요원이 되거나 아니면 해단(害團)행위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인간관계에서도 주종의 관계라면 무방하지만 만약 자녀 중에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자가 태어났다면 가계의 번창함과 중흥(中興)의 실마리가 됨이다. 그러나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의 부부에게서 장성살(將星殺)로 태어난 자녀가 있다면 자연히 삼성(三星)이 겨루는 형국이 되어 부부가 헤어지거나 아니면 각산(各散)함을 상징함인 것이다.
사주분석을 할 때에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이 태어난 사주원국 연월일시(年月日時)의 4기둥(四柱) 중에서 어디에 소재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역할과 작용력 및 상징함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봄이 바를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가 있음이다.
첫째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이 태어난 달인 연지(年支)·생년(生年)에 있으면 선조대의 가문이 뼈대와 힘이 있었음을 상징하는 성분이다. 둘째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이 태어난 달인 월지(月支)·생월(生月)에 있으면 부모선친의 강함이 두드러진 집안이라 할 수 있음을 상징하는 성분이다.
셋째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이 태어난 날인 일지(日支)·생일(生日)에 있으면 본인의 지개(志槪)가 강하며 고집도 세다고 할 수 있음을 상징하는 성분이다. 넷째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이 태어난 시각인 시지(時支)·시각(生時)에 있으면 자손이 고집이 있어 후대에 크게 일을 도모함을 볼 수 있음을 상징하는 성분이다.
끝으로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이 태어난 날(日)의 천간(天干)을 상생해 돕는다면 크게 몸을 일으키는 사람으로 입신양명할 운명을 지녔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장성살(將星殺)이 태어난 날(日)의 천간(天干)을 상극해 해(害)한다면 속빈강정과 같이 나약한 일생을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제왕(帝旺)·장성(將星)방위에 주택·사무실의 개별출입문을 두면 폐운(閉運)의 지름길이다. 그리고 타고난 사주원국에서 제왕(帝旺)·장성살(將星殺)이 출생일의 일간(日干)을 상생하는 경우에는 충분히 입신양명할 수 있는 사주라고 판단할 수 있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