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A팜쇼에 참석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지난 1일 이 회장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A팜쇼(Farm Show)'에 마련된 고향사랑 특별관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연간 개인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등 3곳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올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연간 500만원 내에서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자체의 새로운 재원이 돼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사용된다.
이 회장은 "고향인 순천과 광양, 여수는 한 지역"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