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합별관 준공 기념 ‘2024년 한국은행 신진작가 공모’ 실시

한국은행은 본부 통합별관 준공을 기념해 젊고 실력 있는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년 신진작가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평면예술(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등), 입체예술(조각, 공예 등)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5~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40세 이하(198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다. 초, 중, 고교 및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및 졸업 예정자 포함)은 제외되며 개인전 10회 이하의 작가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장소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다.

전시회 출품 대상 작가는 한국은행이 구성한 '작가선정위원회'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전시에 출품할 적격 작품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선정에서 제외하거나 선정을 취소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한국은행 한은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홈페이지 또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