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릿지코드 제공
이번 협약은 유튜브 등 소셜 IP 가치를 거래하는 소셜러스 채널거래소에 브릿지코드의 고도화된 금융 IT 기술을 결합해 소셜 IP 가치평가·거래가 더욱 투명하게 성사되고 유튜버 등 고객에게 보다 안정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브릿지코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파트너스를 통해 기업의 재무관리·분석, 세무, 회계 업무를 지원하는 온라인 CFO SaaS 솔루션과 회계기장, CFO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4대 회계법인 출신 회계·세무사 그룹인 브릿지파트너스와의 파트너십으로 기업가치평가, M&A, 투자유치 등의 전문적 자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소셜러스는 채널 판매자가 판매하고자 하는 유튜브 채널의 가치평가 금액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확인하고 적정한 판매가를 설정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다수의 구매자 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최저 금액 설정이 가능해 무분별한 중고 거래에 비해 판매자가 원하는 금액에 판매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구매자는 소셜러스가 분석한 채널 상세 데이터를 바탕으로 채널의 상태와 퍼포먼스를 검증할 수 있고 수익창출 여부 및 시청 지역, 성별, 연령 등의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다.
박상민 브릿지코드 대표는 "파트너스는 대형 MCN에게 채널 가치 평가, M&A 등 재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소셜러스 채널거래소와 함께 더욱 전문화된 채널 가치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브릿지코드의 금융 IT 기술과 소셜러스의 채널거래소 플랫폼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장 전반의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효욱 소셜러스 대표는 "개인의 IP가 자산이 되는 웹 3.0시대에 데이터에 의해 가치를 측정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소셜러스 채널거래소가 공인회계사 및 재무 분석 전문 플랫폼과 손잡고 채널 가치평가의 공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면서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보다 정확한 가치를 인지하고 투자자도 안정된 투자 환경에서 소셜 IP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