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릿수 차이로 지면 '졌잘싸'
비대위 전환, 취재 안한 것
윤석열 대통령, 김기현 지도부에 만족
김기현 대표 자체를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세워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당직자들이 9일 오후 강서구 공암나루근린공원에서 강서구청장 김태우 후보자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물러나고 비대위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을 두고 김규완 CBS 논설위원장은 "전부 오보다. 20% 이상으로 지더라도 책임론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저는 객관적인 상황만 전달하는데 분명한 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지더라도 한 자릿수 차이로 지면 '졌잘싸'니까 져도 잘 싸웠다라고 스스로 평가를 할 것"이라며 "그런데 두 자릿수로 지면 비대위로 넘어갈까 이렇게 얘기하는데 전부 오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단연코 얘기하지만 그런 분위기 전혀 없다"라며 "기자님들이나 일부 평론가들이 느낌과 감으로 이렇게 얘기를 많이들 하시고 심지어 내일 아침 저희 기사도 비대위 전환 가능성 이렇게 쓰더라. 그렇게 쓰면 안 된다. 취재를 안 하고 쓰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기현 대표를 대통령실에서 굉장히 좋아한다. 소통이 잘 되고 있고 만족스럽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라며 "그래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김기현 대표의 체제가 비주류에서, 일부 수도권에서 졌으니까 내년 총선의 위험 신호 아니냐라고 흔들기를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김기현 대표나 이런 분들이 비대위로 하고 당대표를 물러나고 이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김기현 대표 자체를 누가 세웠느냐. 대통령실과 윤핵관들이 세웠다"라며 "김기현 대표가 물러나는 건 자기 책임을 인정하는 건데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팩트가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대표와 현재 당 지도부를 무지하게 신뢰하고 있다라는 거다"라며 "20% 이상으로 지더라도 책임론 그런 거 절대 나오지 않으니까 그런 소설이나 그런 기대는 하지 말아라, 라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저는 객관적인 상황만 전달하는데 분명한 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지더라도 한 자릿수 차이로 지면 '졌잘싸'니까 져도 잘 싸웠다라고 스스로 평가를 할 것"이라며 "그런데 두 자릿수로 지면 비대위로 넘어갈까 이렇게 얘기하는데 전부 오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단연코 얘기하지만 그런 분위기 전혀 없다"라며 "기자님들이나 일부 평론가들이 느낌과 감으로 이렇게 얘기를 많이들 하시고 심지어 내일 아침 저희 기사도 비대위 전환 가능성 이렇게 쓰더라. 그렇게 쓰면 안 된다. 취재를 안 하고 쓰는 거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기현 대표를 대통령실에서 굉장히 좋아한다. 소통이 잘 되고 있고 만족스럽다고 평가를 하고 있다"라며 "그래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김기현 대표의 체제가 비주류에서, 일부 수도권에서 졌으니까 내년 총선의 위험 신호 아니냐라고 흔들기를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김기현 대표나 이런 분들이 비대위로 하고 당대표를 물러나고 이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김기현 대표 자체를 누가 세웠느냐. 대통령실과 윤핵관들이 세웠다"라며 "김기현 대표가 물러나는 건 자기 책임을 인정하는 건데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팩트가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대표와 현재 당 지도부를 무지하게 신뢰하고 있다라는 거다"라며 "20% 이상으로 지더라도 책임론 그런 거 절대 나오지 않으니까 그런 소설이나 그런 기대는 하지 말아라, 라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