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미래에셋證 1위...2·3위 삼성·KB證

미래에셋·삼성·KB·한국투자·NH투자 순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작년 9월 대비 12% 감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최근 한 달간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2786만306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9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168만1229개 대비 12.0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가 포함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10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SK증권, 유안타증권, 하나증권, 교보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DB금융투자, 현대차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부국증권 순이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증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69만5019 미디어지수 78만2962 소통지수 55만3406 커뮤니티지수 70만6620 사회공헌지수 6만78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0만5903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67만5551과 비교해보면 23.66%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삼성증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46만1858 미디어지수 57만9820 소통지수 59만2756 커뮤니티지수 52만6120 사회공헌지수 5만34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1만400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02만1096과 비교해보면 26.72% 하락했다.

3위에 오른 KB증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375 미디어지수 75만2126 소통지수 58만1360 커뮤니티지수 53만4572 사회공헌지수 4만45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1만3028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63만6801과 비교해보면 16.07% 하락했다.

4위를 확보한 한국투자증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7671 미디어지수 80만7098 소통지수 45만6312 커뮤니티지수 47만2445 사회공헌지수 4만45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6만812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69만1742와 비교해보면 19.45% 하락했다.

5위를 형성한 NH투자증권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9062 미디어지수 92만1468 소통지수 46만1904 커뮤니티지수 26만7065 사회공헌지수 2만85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9만8028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32만7606과 비교해보면 14.16%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16% 하락, 브랜드이슈 7.84% 하락, 브랜드소통 15.23% 하락, 브랜드확산 14.72% 하락, 브랜드공헌 29.30%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증권사 브랜드 평판지수는 2023년 9월 17일부터 2023년 10월 17일까지의 24개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