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사진=화재보험협회 제공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서울 여의도 협회 강당에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남 관동초등학교 5학년 3반이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구 경동초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충북 수곡초와 충남 북창초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세종 아름초 등 15개 학교가 입상했다.
1997년에 시작해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이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소방청과 협회가 공동주최하고,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한다.
시·도별 예선과 본선 시험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올해는 전년보다 2500여명의 신청자가 증가한 1만6천여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행사를 통해 안전교육을 받은 누적 인원은 약 3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정우진 어린이는 "생활 속에서 화재 예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서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강영구 화보협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행사를 통해 배운 안전지식을 생활습관으로 만들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고 주변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는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남 관동초등학교 5학년 3반이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구 경동초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충북 수곡초와 충남 북창초가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세종 아름초 등 15개 학교가 입상했다.
1997년에 시작해 올해 23회째를 맞이한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이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소방청과 협회가 공동주최하고, 12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한다.
시·도별 예선과 본선 시험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올해는 전년보다 2500여명의 신청자가 증가한 1만6천여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행사를 통해 안전교육을 받은 누적 인원은 약 3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정우진 어린이는 "생활 속에서 화재 예방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서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강영구 화보협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행사를 통해 배운 안전지식을 생활습관으로 만들어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고 주변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는 안전지킴이가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