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영주 첫 자이(Xi) 아파트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전체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공급되며 일부타입엔 3면 발코니 확장 설계가 적용된다. 내부에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이 제공되며 동선 최적화 주방이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스카이라운지(북카페) 등이 계획됐다.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배 크기인 약 4000평 규모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 예정이며 철탄산, 원당천 등의 자연환경도 인접한다. 교통의 경우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이 차량 이용가능권에 위치하며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밖에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의 직주근접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에 접해 있는 기부채납 공원과 가까운 철탄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면서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6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