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 (사진 연합뉴스)
10월 수입된 주요 농축수산물 3분의 2가 1년 전보다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0일 공개한 10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현황에 따르면, 86개 품목 중 58개 품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하락했고 25개는 상승했다.
농산물은 34개 품목 중 22개 품목이 하락했으며, 축산물은 8개 품목 중 7개 품목이, 수산물에서는 26개 품목 중 19개 품목이 각각 하락했다.
김장재료의 수입가격을 살펴보면, 식용 소금은 하락했고 무, 고춧가루, 마늘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기존 공개하던 79개 품목외 라면 등 생활물가 밀접품목 7개의 수입가격을 추가 공개했다.
신규 추가 품목 중 라면, 식용소금, 팜유는 전년동월대비 내렸지만, 우유, 비식용소금, 올리브유, 토마토소스는 올랐다.
관세청은 2010년부터 수입가격 공개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 중이며, 향후 공개 필요 품목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지속해서 조정․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세청이 10일 공개한 10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현황에 따르면, 86개 품목 중 58개 품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하락했고 25개는 상승했다.
농산물은 34개 품목 중 22개 품목이 하락했으며, 축산물은 8개 품목 중 7개 품목이, 수산물에서는 26개 품목 중 19개 품목이 각각 하락했다.
김장재료의 수입가격을 살펴보면, 식용 소금은 하락했고 무, 고춧가루, 마늘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기존 공개하던 79개 품목외 라면 등 생활물가 밀접품목 7개의 수입가격을 추가 공개했다.
신규 추가 품목 중 라면, 식용소금, 팜유는 전년동월대비 내렸지만, 우유, 비식용소금, 올리브유, 토마토소스는 올랐다.
관세청은 2010년부터 수입가격 공개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 중이며, 향후 공개 필요 품목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지속해서 조정․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