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후 사라진 부인, 숨진 채 발견
◆…그림자. [사진=DB]
경기도 양주시의 한 섬유공장으로 출근한 뒤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무게 20kg의 롤원단 수십개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연합뉴스는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께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를 찾은 한 남성이 "아내가 출근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실종자는 중국 국적의 50대 여성 A 씨로 경찰은 A 씨의 근무지인 섬유공장을 수색해 약 4시간 만인 12일 오전 2시 15분께 해당 공장 원단 보관창고에서 롤 형태로 된 20kg 원단 수십 개에 깔려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회사 측 관계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갑자기 사라졌고 원단에 깔려 있는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 씨의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14일 연합뉴스는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께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를 찾은 한 남성이 "아내가 출근 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실종자는 중국 국적의 50대 여성 A 씨로 경찰은 A 씨의 근무지인 섬유공장을 수색해 약 4시간 만인 12일 오전 2시 15분께 해당 공장 원단 보관창고에서 롤 형태로 된 20kg 원단 수십 개에 깔려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회사 측 관계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갑자기 사라졌고 원단에 깔려 있는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 씨의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